[제 2회 기억을 품다 뜨개질 캠페인]
11/29(월) 10시 30분, 제 2회 기억을 품다 뜨개질 캠페인이 진행되었습니다.
'기억을 품다'는 뜨개활동을 통해 남산동 지역주민들의 치매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하고,
뜨개실을 가로수에 두르는 것처럼 남산동 지역주민이
치매노인을 품고 감싼다는 취지의 캠페인이었습니다.
지난 10월 부터, 뜨개 키트 200개를 지역주민들에게 배부하였고,
약 170여개가 수거되었습니다.
뜨개질 캠페인은 지역주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성황리에 진행될 수 있었습니다.
뜨개질 캠페인은 지역주민 이 직접 선택한 '치매하면 생각하는 색' 노랑과 초록을
남산역 방면 중앙대로와 새벽시장 가로수에 뜨개를 둘러
치매노인을 품는 다는다는 시각적인 요소를 가미한 캠페인이었습니다.
많은 지역주민이 참여해주셔서 성황리에 진행되었고,
2022년 3월말까지 노랑과 초록으로 물든 남산동을 봐주세요 ^^!!